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제이슨 콜린스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브루클린은 지난달 24일 10일간 계약한 콜린스와 두 번째 10일짜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4월 미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힌 콜린스는 2013-2014시즌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가 지난달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고 코트로 돌아왔다.
콜린스는 이번 시즌 다섯 경기에 출전해 3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브루클린은 지난달 24일 10일간 계약한 콜린스와 두 번째 10일짜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4월 미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힌 콜린스는 2013-2014시즌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가 지난달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고 코트로 돌아왔다.
콜린스는 이번 시즌 다섯 경기에 출전해 3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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