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언더파·홀인원 11개 황당 기록
김정일
골프닷컴은 김 위원장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억압적인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른 라운드에서 38언더파 34타를 쳤다고 한다. 홀인원만 11개를 기록했다고 알려지고 있다”고 적었다. 말도 되지 않는 황당무계한 기록을 냈다는 사실을 자랑한 것이 골프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겨 마지막 10번째로 선정됐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2013-04-26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