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삼성 오승환 영입 검토”<日신문>

“오릭스, 삼성 오승환 영입 검토”<日신문>

입력 2012-10-21 00:00
수정 2012-10-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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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거포 이대호(30)의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30)의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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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연합뉴스
오승환
연합뉴스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21일 “오릭스가 한국의 세이브왕 오승환을 획득하려고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승환이 들어가면 팀 구성에 차이가 난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오승환에 대해서는 시속 150㎞에 이르는 강속구와 포크볼, 슬라이더가 무기라고 소개했다.

또 오승환이 올 시즌 37세이브(통산 249세이브)로 2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 최다 세이브 타이틀을 획득한 내용도 덧붙였다.

오릭스는 이미 한화의 좌완 에이스 류현진(25)에게도 관심을 보여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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