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10/12/SSI_201210121326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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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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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은 12일 오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1차 연습 주행에서 5.615㎞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9초148에 달렸다.
1차 연습 주행은 1시간30분 동안 드라이버들이 서킷 적응 차원에서 달리는 것으로 실제 대회 성적과는 무관하다. 몇 바퀴를 도는 것은 팀과 드라이버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바퀴 기록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을 자신의 성적으로 삼는다.
2010년과 2011년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차지한 해밀턴은 2010년 대회 1차 연습 주행 때도 가장 좋은 성적(1분40초887)을 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2차 연습 주행에서는 지난해 한국 대회 챔피언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1분38초832로 가장 빨랐다. 페텔은 1차 연습 주행 때는 1분40초088로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 랭킹 1위를 달리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는 1차 연습 주행에서 1분39초450으로 2위, 2차 때는 1분39초160으로 3위를 기록했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는 1차에 1분40초221로 6위, 2차에서 1분39초330으로 5위에 올랐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3일 오전 11시에 3차 연습 주행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예선이 진행된다. 결선 레이스는 14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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