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출신 야구인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올스타전 참가를 선언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16일 발표했다.
일구회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노력과 선수협의 통 큰 결정으로 프로야구 흥행의 최대 암초였던 올스타전 거부에 이은 리그 중단은 없던 일이 됐다”면서 “야구인으로서 아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10구단 창단과 관련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된 것 역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일구회는 “KBO는 선수협의 결단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제10구단 창단과 관련한 약속을 지켜나가야 한다”며 “KBO 이사회도 야구계의 열망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구본능 KBO 총재에게 힘을 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일구회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노력과 선수협의 통 큰 결정으로 프로야구 흥행의 최대 암초였던 올스타전 거부에 이은 리그 중단은 없던 일이 됐다”면서 “야구인으로서 아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10구단 창단과 관련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된 것 역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일구회는 “KBO는 선수협의 결단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제10구단 창단과 관련한 약속을 지켜나가야 한다”며 “KBO 이사회도 야구계의 열망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구본능 KBO 총재에게 힘을 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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