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박지성, 다시 등번호 ‘7’

[하프타임] 박지성, 다시 등번호 ‘7’

입력 2012-07-13 00:00
수정 2012-07-13 0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입단한 박지성(31)이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고 12일 구단 홈페이지가 전했다. 교토 상가와 PSV 에인트호벤 시절, 한국대표팀에서 달던 7번을 다시 달게 됐다. 박지성은 입단 계약 전부터 7번을 원했으나 이미 모로코 출신의 아델 타랍(23)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고 포기했다. 비어 있던 5, 8, 14번 중 8번을 골랐지만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배려로 타랍이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하게 하고 7번을 박지성이 차지했다.



2012-07-13 28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