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안신애 에비앙마스터스 2R 선두권

[하프타임] 안신애 에비앙마스터스 2R 선두권

입력 2011-07-23 00:00
수정 2011-07-23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안신애(21·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00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안신애는 22일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34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10번홀 현재 7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잡고 있다. 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2개)를 쓸어 담고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를 기록했던 안신애는 2라운드 전반에서도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독 선두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무려 5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사이키 미키(일본)가 차지했다. 홍란(26·MU스포츠)이 6언더파 138타로 지난해 우승자 신지애(23·미래에셋·15번홀 현재)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떠오르는 여제’ 청야니(22·타이완)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7위, 유소연(21·한화)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서희경(25·하이트)은 컷탈락했다.

2011-07-23 22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