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가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의 역대 최다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이치로는 3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변함없이 1번 타자로 나서 내야안타 2개를 뽑으며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치로는 2001년 시애틀 입단 이후 11시즌 만에 개인통산 2천248안타를 기록, 에드가 마르티네스(2천247안타)가 보유했던 종전 구단 최다안타 기록을 깨뜨렸다.
3회 내야안타로 출루했던 이치로는 2-2로 맞선 9회초에도 1사 1, 3루에서 2루수 쪽 내야안타를 쳐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시애틀은 이치로의 역전타 등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안타 제조기’로 불리는 이치로는 지난 시즌까지 10년 연속 200안타 이상을 때렸다.
연합뉴스
이치로는 3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변함없이 1번 타자로 나서 내야안타 2개를 뽑으며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치로는 2001년 시애틀 입단 이후 11시즌 만에 개인통산 2천248안타를 기록, 에드가 마르티네스(2천247안타)가 보유했던 종전 구단 최다안타 기록을 깨뜨렸다.
3회 내야안타로 출루했던 이치로는 2-2로 맞선 9회초에도 1사 1, 3루에서 2루수 쪽 내야안타를 쳐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시애틀은 이치로의 역전타 등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안타 제조기’로 불리는 이치로는 지난 시즌까지 10년 연속 200안타 이상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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