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차은택 눈물 흘리며 귀국 “물의 일으켜 죄송”

[서울포토] 차은택 눈물 흘리며 귀국 “물의 일으켜 죄송”

오세진 기자
입력 2016-11-08 22:50
업데이트 2016-11-0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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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씨 귀국, 울먹이며 “국민께 죄송하다”
차은택씨 귀국, 울먹이며 “국민께 죄송하다” 8일 오후 중국에서의 도피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입국한 차은택(윗줄 가운데)씨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울먹이고 있다. 검찰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입국한 차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서울중앙지검으로 차씨를 이송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알려진 차은택(47)씨가 8일 밤 한국에 입국했다. 차씨는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켜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차씨는 최씨로부터 불거진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켜 너무나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응하겠다”고 울먹이며 답변했다. 검찰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입국한 차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서울중앙지검으로 차씨를 이송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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