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한미군기지 소속 미군 4명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평택 주한미군기지 소속 미군 4명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7-08 22:27
업데이트 2020-07-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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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최근 입국한 관내 주한미군기지 소속 미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10대 남성 미군(평택 75번)은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대 안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확진됐다.

또 30대 여성 미군(평택 76번)은 6일 인천공항을 통해,20대 남성 미군 2명(평택 77번,78번)은 6일 오산공군기지(K-55)를 통해 입국한 뒤 부대 안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가 확진자들이 입국 후 부대에서 격리된 상태에서 확진돼 지역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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