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3번째 확진자…카타르서 귀국한 30대남성

광명시 13번째 확진자…카타르서 귀국한 30대남성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5-08 16:30
수정 2020-05-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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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소하동에 거주하는 A(30대 남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카타르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명시 관내 13번째 확진자 이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광명시에서는 일본에서 입국한 철산동 거주 20대 여성이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8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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