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병원,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 선정

365mc병원,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 선정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12-01 14:14
업데이트 2016-12-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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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병원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의료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1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외국인 환자 의료사고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외국인 전담코디네이터와 다국어 진료서식, 다국어 홈페이지를 마련해야 한다.

365mc병원은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시범조사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하진 365mc병원 대표병원장은 “해외 환자들은 통역이라는 일차적인 영역에서부터 수술 효과, 마취 안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국내에 이어 외국인 환자들도 큰 불편 없이 믿고 찾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비만 치료 특화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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