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 제일병원(병원장 김재욱)이 SK텔레콤과 제휴해 환자가 병실에서 진료비 내역을 확인,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퇴원 전에 환자가 태블릿PC를 통해 병실에서 진료서비스 내역을 확인한 뒤 바로 결제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 측은 VIP환자를 위한 외래환자 결제서비스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외국어 결제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2012-10-08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