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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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00:00
수정 201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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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독서릴레이 페스티벌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와 독서르네상스 운동은 17일부터 전국 34개교를 대상으로 ‘제4회 초등학교 독서릴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년별 권장도서와 우수도서를 학교마다 학급도서로 전달, 학생들이 책을 읽고 즐기고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운동본부 측은 문학, 비문학, 기타 장르를 기본으로 총 5종의 도서를 4주 동안 읽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행사가 끝난 뒤 도서 150권을 기증하기로 했다. 독서감상문 대회와 독서골든벨 대회가 개최되고, 연말에는 전체 참가학교 중 학년별 최우수 감상문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박철원 운동본부 회장은 “학교 도서관의 예산 부족과 학급 단위 독서교육 지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들이 많다”면서 “공교육 현장에서 책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책을 통한 교육의 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 독도 영화 제작사와 협약식





서울시교육청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화한마당과 18일 종로구 신문로 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독도 영화인 ‘아! 독도’의 제작, 보급, 홍보를 원활히 하고 학교의 독도 교육 효과를 제고하는 데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교육용 독도 지도를 제작, 학교에 보급하고 서울 학생 독도 탐방 활동을 지원했다. 독도 실시간 영상 학습관 설치, 독도 교육 멀티미디어 자료 보급 등의 활동도 펴왔다.
2014-03-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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