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입정시] 건국대학교

[2014 대입정시] 건국대학교

입력 2013-12-10 00:00
수정 201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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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캠퍼스 입학해 서울소속 변경제 첫 도입

건국대는 가·나·다군에서 1344명을 분할 모집한다. 가군 수의예과와 사범대에서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해 54명을 뽑는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예체능계열은 수능에 학생부와 실기를 더해 평가하는 나군 모집인원은 890명이다. 다군에는 400명이 배정됐다.

건국대는 지난해에 비해 다군 일반전형의 학생부 등급 간 반영 점수차를 지난해보다 축소했다. 9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등급별 점수차는 0.2~3.6점이다.

수능 고득점자 대상으로 장학 혜택이 많다. 정시 수능성적 우수 학생 가운데 장학기준 점수 15위에 들면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비(1440만원), 1년 기숙사 지원, 해외어학연수 등을 지원받는 ‘정시 신입 특별장학’이 올해 신설됐다.

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2011년 신설된 학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건국대는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영상미디어전공, 영어학과, 관세물류전공, 경찰학과를 글로컬캠퍼스에 신설했다. 2014학년도 신입생부터 글로컬캠퍼스로 입학해 서울캠퍼스로 소속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02)450-0007, enter.konkuk.ac.kr

2013-12-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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