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뜻에 따라 장례 비공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 이곳에는 고인이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이날 경기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생활하던 위안부 피해자 A할머니가 숨졌다고 정의기억연대가 밝혔다.
정의연은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과정은 비공개로 한다”고 전했다.
피해 할머니 또 한 분이 별세하면서 우리나라 정부에 등록된 생존자는 18명에서 17명으로 줄었다.
나눔의집에는 피해 할머니 5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