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11시 5분께 서울 강동구 암사동 한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거주자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고시원 6층 방 안에서 시작돼 침대, 냉장고, TV 등을 태우고 총 3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시원 4∼5층에 살고 있던 2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방이 둘 뿐인 6층 옥상에서 불이나 크게 번지지는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고시원 6층 방 안에서 시작돼 침대, 냉장고, TV 등을 태우고 총 3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시원 4∼5층에 살고 있던 2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방이 둘 뿐인 6층 옥상에서 불이나 크게 번지지는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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