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몰던 차 가로수 들이받고 상점 충돌

10대가 몰던 차 가로수 들이받고 상점 충돌

입력 2014-03-16 00:00
업데이트 2014-03-16 11: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6일 오전 4시 44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고 나서 미끄러져 고가구 상점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타고 있던 오모(19)씨가 다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쳤으며 양모(18)씨 등 10대 4명은 전신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이 고가구 상점과 부딪히면서 가게 유리문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이들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