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7일 교도소 출소 한 달 만에 빈집 10여 곳을 턴 혐의(절도)로 김모(39·절도 등 전과 12범)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30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대낮에 대구와 경북 구미 일대의 빈주택 10여 곳에 침입,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교도소에서 나온 후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절도 혐의로 징역 6년형을 받은 김씨는 지난해 6월 안동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해 7월 30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대낮에 대구와 경북 구미 일대의 빈주택 10여 곳에 침입,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교도소에서 나온 후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절도 혐의로 징역 6년형을 받은 김씨는 지난해 6월 안동교도소에서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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