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잠실대교 북단 수문조절 장치 옆 난간에서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한강경찰대에 발견됐으며,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 남성은 발견 당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휴대전화나 신분증을 갖고 있지 않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황상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며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한강경찰대에 발견됐으며,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 남성은 발견 당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휴대전화나 신분증을 갖고 있지 않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황상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며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