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을 건너 여름으로

[포토] 봄을 건너 여름으로

입력 2024-04-19 15:11
업데이트 2024-04-19 15: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 ‘곡우’인 19일 비는 안 오고 전국이 맑겠으며 황사와 오존이 짙어 대기질이 나쁘겠다.

비는 주말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겠다.

다른 지역도 동해상과 남해상에 떠 있던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때가 있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인천·경기남부·강원영동·충북·호남·영남·제주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나머지는 ‘보통’ 수준일 것이나 오전에는 영남에서 ‘매우 나쁨’,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에서도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과 경기북부는 밤에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서울과 경기남부, 충남, 전남, 영남은 대기오염물질과 빛이 광화학 반응해 만들어지는 오존이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19일 아침 기온은 7~15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19~2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어 30도에 육박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초여름 수준으로 높은 상황은 토요일인 20일 아침 제주와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들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끝나겠다.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0도 내외, 동해안은 15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