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웹 도입, 이용자 친화도 높여
이번에 개편된 의회 홈페이지(사진)는 PC에 최적화돼 있던 기존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사용자의 정보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비율로 표현되는 방식)으로 구축됐다.
또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소외 계층이 없도록 웹 접근성을 높이고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메뉴 구성으로 구민이 자주 찾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해 이용자 친화도를 높였다.
특히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의원별 소셜미디어(SNS)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다양한 채널로 의정활동을 공유해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용근 은평구의회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은평구의회 홈페이지가 구민 누구나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소통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