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올해 1000여 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지방직 공무원 795명을 선발한다. 공공기관 직원 170여명과 공무직 30여명, 청원경찰 8명 등도 새로 뽑는다.
지방직 공무원은 시청 383명, 5개 자치구 412명 등이다.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 증가와 도시철도2호선 건설 등 지역 현안 수요를 반영한 충원이다. 이번 신규 채용은 2019년 847명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시는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구축, 광주형 3대 뉴딜정책, 안전·자치분권 체계 확립 등 시의 각종 정책 수요와 아동·청년·장애인·여성 등 계층별 복지증진 등을 위한 5개 자치구의 현장 중심 신규 인력 증원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직군별로는 ▲행정 494명 ▲기술 271명 ▲연구·지도사 30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5명 ▲8급 31명 ▲9급 709명 ▲연구·지도사 30명이다. 지방직 필기 시험은 전국 동시에 치러지며 올해 제1회 9급 시험은 6월5일, 제2회 7급 등 시험은 10월 16일로 예정돼 있다.
또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첫 시행한 통합필기 시험도 시와 공공기관 간 실무협의를 거쳐 올 상·하반기(5, 11월) 중에 실시하며, 채용 규모는 17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시청에 근무하는 행정보조원 등 공무직 채용은 소관부서별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자체 추진했지만, 올해부터는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필기시험을 거쳐,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청 청사방호 등 직무를 수행하는 청원경찰 임용시험은 3월20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지방직 공무원 795명을 선발한다. 공공기관 직원 170여명과 공무직 30여명, 청원경찰 8명 등도 새로 뽑는다.
지방직 공무원은 시청 383명, 5개 자치구 412명 등이다.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 증가와 도시철도2호선 건설 등 지역 현안 수요를 반영한 충원이다. 이번 신규 채용은 2019년 847명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시는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구축, 광주형 3대 뉴딜정책, 안전·자치분권 체계 확립 등 시의 각종 정책 수요와 아동·청년·장애인·여성 등 계층별 복지증진 등을 위한 5개 자치구의 현장 중심 신규 인력 증원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직군별로는 ▲행정 494명 ▲기술 271명 ▲연구·지도사 30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5명 ▲8급 31명 ▲9급 709명 ▲연구·지도사 30명이다. 지방직 필기 시험은 전국 동시에 치러지며 올해 제1회 9급 시험은 6월5일, 제2회 7급 등 시험은 10월 16일로 예정돼 있다.
또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첫 시행한 통합필기 시험도 시와 공공기관 간 실무협의를 거쳐 올 상·하반기(5, 11월) 중에 실시하며, 채용 규모는 17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시청에 근무하는 행정보조원 등 공무직 채용은 소관부서별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자체 추진했지만, 올해부터는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필기시험을 거쳐,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청 청사방호 등 직무를 수행하는 청원경찰 임용시험은 3월20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