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라매병원서 의료진 포함 확진자 5명 발생

서울 보라매병원서 의료진 포함 확진자 5명 발생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1-30 16:57
수정 2021-01-30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의료진을 포함해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서울보라매병원은 전날 노숙인 등을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5명은 환자 3명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이다.

서울보라매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병동을 폐쇄하고 이곳에 있던 환자, 의료진 등을 격리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검사를 완료한 환자, 의료진 중에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없다”며 “아직 일부는 진행 중이어서 전체 진단검사 규모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