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충하초 설명회도 집회 관련…총 30명으로 늘어

[속보] 동충하초 설명회도 집회 관련…총 30명으로 늘어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9-05 15:05
수정 2020-09-05 15: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집단감염.나도 진단검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집단감염.나도 진단검사 대구 북구 칠성동 동우빌딩 지하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5명 가운데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4일 오후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0.9.4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낮 12시 기준으로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보다 37명이 늘어 누적 51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가 256명으로, 수도권(254명)보다 많아졌다.

역학조사 결과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집단감염의 경우 연관성이 확인된 도심 집회 사례로 재분류됐다. 사업설명회 확진자 자체는 5명이 추가돼 총 30명으로 늘었다.

곽진 환자관리팀장은 “대구 사업설명회를 주관한 분이 설명회 개최 전에 서울을 방문했다”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개최와 관련해 서울을 방문했는데 여기서 도심 집회 참석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