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중 급식배식원 확진…등교 중단 조치

서울 청담중 급식배식원 확진…등교 중단 조치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7-22 15:38
업데이트 2020-07-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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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중학교에서 근무했던 급식 배식원 1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들의 등교가 중단됐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급식배식원 A씨는 이달 17일까지 출근해 점심시간 배식 도우미로 일했다.

이후에는 출근하지 않았고,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오늘 오전에 3학년이 시험을 보고 귀가했고, 오후 2시 이후에는 2학년 시험이 예정돼 있었는데 등교를 중단시켰다”며 “다만 A씨가 증상 발현 이후 출근하지 않아 3학년 학생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학교는 보건당국과 함께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23일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을 할 계획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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