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러시아 선원 1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부산검역소는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엔데버호(877t)에서 선원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역소는 21일 오전 10시 입항한 엔데버호에 대해 러시아 선박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선원 22명 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데버호의 이전 출항지는 강원도 동해였다.
검역소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이로써 한 달새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7척에서 모두 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한국인 50대 남성 2명이 코로나 19 판정을 받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국립부산검역소는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엔데버호(877t)에서 선원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역소는 21일 오전 10시 입항한 엔데버호에 대해 러시아 선박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선원 22명 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데버호의 이전 출항지는 강원도 동해였다.
검역소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이로써 한 달새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7척에서 모두 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한국인 50대 남성 2명이 코로나 19 판정을 받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