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66개 학교 코로나19로 등교 중지...광주서만 360곳

오늘 366개 학교 코로나19로 등교 중지...광주서만 360곳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7-16 14:29
업데이트 2020-07-16 14: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등교 앞두고 초등학교 방역
등교 앞두고 초등학교 방역 3일 오전 광주 북구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운암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오는 6일부터 재개되는 학생 등교 수업에 대비해 급식실을 소독하고 있다. 2020.7.3 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로 오늘 전국 366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1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365곳)보다 1곳 늘었다. 지난 2일(522곳)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11일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360곳으로 등교가 불발된 곳이 가장 많았다.

서울(중랑구·관악구)은 하루 사이 3곳 늘어 모두 4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서구)과 경기(성남)는 각각 1곳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54명, 교직원은 누적 13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