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자료사진/News1
평택 주한미군기지 소속 미군과 가족 등 7명(평택 99∼105번)은 모두 오산공군기지(K-55), 인천공항을 통해 최근 입국해 부대에 격리된 상태였다.
확진자 중에는 40대 남성 미군과 아내, 자녀 등 일가족 3명도 포함됐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20대 여성 A(평택 98번)씨는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평택시는 A씨의 거주지를 소독하는 한편, A씨가 자가 격리 수칙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평택지역 내 감염자 수는 105명으로 늘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