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9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미군 부대원

전북 29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미군 부대원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0-07-05 10:54
업데이트 2020-07-05 10: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북에서 29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군산에 주둔 중인 20대 미군 부대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델타항공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부대 차량으로 군산 부대에 도착했다.

부대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이지 않는 무증상자인 A씨는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오산 비행장 환자 격리소로 이송됐다.

그는 차량 운전사 2명 등 7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인천공항 검역소에 입국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 파악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