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공장 냉장고 라인 재가동…코로나 ‘음성’

삼성전자 광주공장 냉장고 라인 재가동…코로나 ‘음성’

최치봉 기자
입력 2020-07-03 11:31
업데이트 2020-07-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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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때 중단됐던 삼성전자 광주 공장이 하루만에 조업이 재개됐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일시 중단된 냉장고 생산라인을 오전 8시부터 재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사업장은 제품 상하차를 담당하는 지게차 운전 인력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들렀던 예식장에서 동선이 겹쳐 전날 오후 2시부터 선제적으로 냉장고 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해당 직원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냉장고 라인 재가동으로 자택에서 대기하던 인력은 이날 모두 정상 출근했다.

에어컨 라인은 냉장고 라인과 공장이 별도로 분리돼 있어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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