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40년만에 철거되는 제주에 새겨진 전두환

[포토] 40년만에 철거되는 제주에 새겨진 전두환

박윤슬 기자
입력 2020-05-22 11:19
수정 2020-05-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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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새겨진 전두환, 역사 뒤안길로
제주에 새겨진 전두환, 역사 뒤안길로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40년 간 제주도청 민원실 앞 공원에 설치돼 있다가 22일 오전 철거된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 한자로 ‘기념식수 대통령 전두환 1980. 11. 4’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표지석은 전두환이 제1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지방 순회 방문차 제주를 찾았을 당시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020.5.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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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서 제거된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
제주도청서 제거된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 제주도청사 주변에 있던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이 40년 만에 철거돼 22일 오전 청사 창고로 옮겨지고 있다. 이 표지석은 대통령 취임 후인 1980년 11월 지방 순회 방문차 제주도를 찾았을 당시 비자나무를 심고 나무 앞에 설치됐다. 2020.5.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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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표지석 제거된 기념식수
전두환 표지석 제거된 기념식수 제주도청사 주변에 있던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이 40년 만에 철거된 자리를 22일 도청 관계자가 들여다 보고 있다. 이 표지석은 대통령 취임 후인 1980년 11월 지방 순회 방문차 제주도를 찾았을 당시 비자나무를 심고 나무 앞에 설치됐다. 2020.5.22 연합뉴스


제주도청사 주변에 있던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이 40년 만에 철거됐다. 표지석은 대통령 취임 후인 1980년 11월 지방 순회 방문차 제주도를 찾았을 당시 비자나무를 심고 나무 앞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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