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방역당국 “어린이 괴질, 모니터링하며 대책 보완”

[속보] 방역당국 “어린이 괴질, 모니터링하며 대책 보완”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5-16 16:10
업데이트 2020-05-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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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연합뉴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최근 해외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어린이 괴질(소아 전신성 염증 증후군)에 대해 아직까지는 국내 환자가 없지만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소아 전신성 염증 증후군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텐데, 코로나19의 합병증 또는 다른 증후군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세계보건기구(WHO)도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국내 일선에서 환자가 발견되진 않았지만 외국의 사례처럼 언제든 또 찾아질 수 있다”면서 “일단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고, 전문가들과 숙의하면서 대책을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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