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리산 천왕봉 인근 소방헬기 추락…7명 탑승

[속보] 지리산 천왕봉 인근 소방헬기 추락…7명 탑승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5-01 12:48
업데이트 2020-05-01 13: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지리산 천왕봉 인근 사고 헬기
지리산 천왕봉 인근 사고 헬기 1일 오전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헬기가 추락했다. 사진은 사고 헬기. 2020.5.1 소방 제공
1일 오전 11시 28분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비행 중이던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소방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환자, 보호자 등 총 7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7명의 탑승객 중 민간인 1명을 포함한 2명이 심정지 상태이며 나머지 5명의 생사 여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4개 이하 소방서가 합동 대응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추락 헬기는 경남도소방본부 소속으로 한 항공업체로부터 빌린 임차 헬기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