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환자 다시 100명 이하로…총 확진자 8652명

코로나19 신규환자 다시 100명 이하로…총 확진자 8652명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입력 2020-03-20 10:28
업데이트 2020-03-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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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요양병원서 확진자 다수…분주한 의료진
대구 요양병원서 확진자 다수…분주한 의료진 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진 대구시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3.18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 이하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52명으로, 전날보다 87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지난 15일 76명, 16일 74명, 17일 84명, 18일 93명으로 두자릿수를 유지하다가 19일 152명으로 올라서며 다시 100명대를 기록한 바 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사람은 2233명으로, 전날보다 286명 늘었다. 지금까지 숨진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9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와 경북에서 추가 환자가 각각 34명, 13명 증가했다. 서울에서는 17명, 경기에서는 14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대구가 257.54명, 경북이 45.18명이며, 4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세종이 11.98명으로 뒤를 이었다.

평균 치명률(치사율)은 1.09%다. 80세 이상 치명률이 10.03%로 가장 높고, 70대 6.16%, 60대 1.55%, 50대 0.42%, 40대 0.08%, 30대 0.11% 순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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