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옥련동 산불 발생... “강풍에 진화 어려워”

인천 옥련동 산불 발생... “강풍에 진화 어려워”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3-15 17:22
업데이트 2020-03-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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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중’
‘화재 진압중’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5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 인근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2020.3.15/뉴스1
인천 연수구 옥련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소방차 약 20대와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약 110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옥련여고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 중”이라며 “피해상황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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