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미세먼지 탓에 서울·인천·경기·부산 등 7곳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모습. 시계가 확보되지 않을 만큼 뿌연 먼지로 가득하다. 환경부는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14일에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틀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을 내렸으며, 15일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보했다. 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 3월에 이어 세 번째이며, 사흘 연속 가능성도 전망됐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심각한 미세먼지 탓에 서울·인천·경기·부산 등 7곳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모습. 시계가 확보되지 않을 만큼 뿌연 먼지로 가득하다. 환경부는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14일에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틀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을 내렸으며, 15일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보했다. 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 3월에 이어 세 번째이며, 사흘 연속 가능성도 전망됐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