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답지 배부 시작…17일 시험장으로 운반

수능 문·답지 배부 시작…17일 시험장으로 운반

입력 2016-11-14 07:01
업데이트 2016-11-14 07: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교육부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4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제지와 답지를 배부한다.

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6일까지 시험지구별로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7일 아침에 전국 1천183개 시험장으로 옮겨진다.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경찰이 경호한다.

교육부는 문·답지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호송차량 사이로 끼어들기를 하지 말고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5천200명이 줄어든 60만5천987명이 지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