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은 기온 평년 수준 회복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은 기온 평년 수준 회복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1-03 10:31
업데이트 2016-1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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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일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이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2016.11.2 연합뉴스
3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내일은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

낮 동안에는 서해안에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광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호남·제주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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