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무공천 지역인 대구 동을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한 유승민 후보는 27일 구의원 후보 선거 사무소, 부활절 예배 장소 등을 찾아 표밭을 다졌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구 다 선거구에 출마한 하중호 구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방문했다.
대구 불로시장 입구에 있는 하 후보 사무소는 유 후보와 하 후보 지지자 등 100여 명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유 후보는 개소식 참석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긴 했지만 축사나 별도 연설은 하지 않았다.
그는 하 부호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20여분 간 지켜보다 다음 선거운동 장소인 대구 시민운동장으로 서둘러 이동했다.
대구 시민운동장에서는 이날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 예배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렸다.
연합 예배에는 유 후보뿐 아니라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비롯해 새누리당 정종섭(동갑)·곽상도(중남구)·김상훈(서구), 무소속 주호영(수성을)·류성걸(동갑)·권은희(북갑) 후보 등이 대거 참석해 표심을 공략했다.
연합뉴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구 다 선거구에 출마한 하중호 구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방문했다.
대구 불로시장 입구에 있는 하 후보 사무소는 유 후보와 하 후보 지지자 등 100여 명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유 후보는 개소식 참석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긴 했지만 축사나 별도 연설은 하지 않았다.
그는 하 부호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20여분 간 지켜보다 다음 선거운동 장소인 대구 시민운동장으로 서둘러 이동했다.
대구 시민운동장에서는 이날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 예배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렸다.
연합 예배에는 유 후보뿐 아니라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비롯해 새누리당 정종섭(동갑)·곽상도(중남구)·김상훈(서구), 무소속 주호영(수성을)·류성걸(동갑)·권은희(북갑) 후보 등이 대거 참석해 표심을 공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