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간부의 일탈…근무시간에 여성과 모텔 출입

경찰간부의 일탈…근무시간에 여성과 모텔 출입

입력 2016-03-24 19:42
수정 2016-03-24 19: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부산의 한 경찰 간부가 근무시간에 알고 지내는 여성과 모텔에 갔다가 징계를 받게 됐다.

부산 모 경찰서 A 경위가 지난해 12월 근무시간에 부산 시내 한 모텔에서 알고 지내는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제보가 최근 경찰에 들어왔다.

경찰은 제보자와 A 경위를 조사했다.

A 경위는 “근무시간에 여성과 모텔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해당 여성은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2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근무시간에 모텔에 출입한 사실을 두고 A 경위를 징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