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운태 전 광주시장이 옥중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강 전 시장 측근에 따르면 강 전 시장은 동남갑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기로 하고 24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강 전 시장 없이 후보 등록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강 전 시장은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법원에 출두하기 전 기자들에게도 “구속 여부와 관련 없이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 전 시장은 출마의 변 등을 담은 ‘옥중 서신’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 전 시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하고 “총선 이후 정권교체 희망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산악회를 내세워 관광행사를 열어 수천여명을 대상으로 업적과 공약을 홍보한 혐의 등으로 산악회 관계자 4명과 함께 22일 밤 구속됐다.
연합뉴스
23일 강 전 시장 측근에 따르면 강 전 시장은 동남갑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기로 하고 24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강 전 시장 없이 후보 등록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강 전 시장은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법원에 출두하기 전 기자들에게도 “구속 여부와 관련 없이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 전 시장은 출마의 변 등을 담은 ‘옥중 서신’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 전 시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하고 “총선 이후 정권교체 희망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산악회를 내세워 관광행사를 열어 수천여명을 대상으로 업적과 공약을 홍보한 혐의 등으로 산악회 관계자 4명과 함께 22일 밤 구속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