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갑질 논란…진중권 “헬조선의 실상” 일침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갑질 논란…진중권 “헬조선의 실상” 일침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3-23 20:20
업데이트 2016-03-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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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갑질논란. YTN 방송화면 캡처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갑질논란. YTN 방송화면 캡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의 갑질 논란을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아라, 헬조선의 실상을”이라는 글과 함께 이해욱 부회장 아래서 운전기사를 수행하다 상습 폭언 및 폭행에 시달렸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담긴 기사를 링크로 걸었다.

앞서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에게 피해를 입은 운전기사들은 언론을 통해 피해사실을 적극적으로 밝혔다. 이해욱 갑질 ‘안 편한 세상’…“속도 떨어지면 뒤통수 맞고 욕설”

익명을 요구한 운전기사 A씨는 23일 서울신문에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의 갑질은 최근 일이 아닌 벌써 7~8년 전부터 계속된 일”이라면서 “마지막 심정으로 가는 곳이다. 초보자들은 엄두도 못 낸다.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당을 받으러 가지만 그마저도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운전기사에 “사이드미러 접고 운전해라”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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