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50대 등산객 의식 잃어 헬기 이송…끝내 숨져

한라산 50대 등산객 의식 잃어 헬기 이송…끝내 숨져

입력 2016-02-10 19:04
수정 2016-02-10 19: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10일 오후 3시 38분께 한라산국립공원 영실코스로 등산했다가 해발 1천500m 구상나무 숲 부근으로 하산하던 박모(58)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함께 산행하던 동료가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박씨는 협조요청을 받은 제주해경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5시 43분께 숨졌다.

경찰은 박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