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한 군 장병들이 22일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총기 난사 후 탈영한 임모 병장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고성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고성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속보] 22사단 탈영병 생포, 아버지·형과 대화 도중 스스로 옆구리 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사 총기를 난사한 뒤 탈영했던 임모(22)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다 생포됐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2시 44분 자수를 권유하는 아버지와 형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스스로 옆구리를 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을 입은 채 생포된 임 병장은 현재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