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트위터 “법원, 김미화 ‘친노좌파’ 정당하다 판결”…김미화에 역공

변희재 트위터 “법원, 김미화 ‘친노좌파’ 정당하다 판결”…김미화에 역공

입력 2014-06-14 00:00
업데이트 201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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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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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트위터 “법원, 김미화 ‘친노좌파’ 정당하다 판결”…김미화에 역공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을 고소했다는 방송인 김미화의 주장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미화는 오늘 고소한게 아니라 이미 소가 한참 전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라면서 “내용은 신혜식(독립신문 대표)과의 소송에서 자신을 친노좌파라 부른 것을 승소했다 거짓말 한 것, 법원은 1심에서 김미화를 치노좌파라 부른 것은 정당하다 판결한게 팩트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미화는 이날 변희재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미화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법원에 다녀왔습니다. 허위사실에 기초해 저에 대해 ‘종북친노좌파’라며 악의적으로 명예훼손을 한 변희재씨는 대가를 크게 치르게 될 겁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변씨의 종북몰이 헛소리들이 제 생활비에 큰 보탬이 될듯하네요. 이 소송 후에도 한 건 한 건 법적책임을 묻겠습니다”라며 이날 오후 “재판은 끝났고 곧 판결 나올 거예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 상에서 김미화를 친노좌파라고 불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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