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의붓딸 사건’…하늘소풍 “살인죄 적용” 1인시위

‘칠곡 의붓딸 사건’…하늘소풍 “살인죄 적용” 1인시위

입력 2014-06-02 00:00
업데이트 2014-06-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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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방지 온라인 모임인 ‘하늘소풍’ 회원들이 2일 오전 7시부터 대구지법 앞에서 ‘칠곡 의붓딸 사건’의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면서 릴레이 시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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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아동학대 방지 온라인 모임인 ’하늘소풍’ 회원들이 대구지법 앞에서 ’칠곡 의붓딸 사건’의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아동학대 방지 온라인 모임인 ’하늘소풍’ 회원들이 대구지법 앞에서 ’칠곡 의붓딸 사건’의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늘소풍은 성명서에서 “검찰은 칠곡 계모와 친부를 살인죄로 기소하고 법원은 국민 법감정에 맞는 양형기준을 잡아야 한다”며 “계모와 친부가 항소심에서 더욱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계속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회원 10여명은 재판 시간인 이날 오전 11시까지 4시간 동안 각자 출근 시간에 맞춰 1인 시위를 벌인다.

하늘소풍은 칠곡 계모 사건의 계모와 친부에게 살인 혐의 적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집회를 지난 4월부터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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