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FIFA 회장에게 ‘일본 전범기 삭제해 달라’ 요청

서경덕 교수, FIFA 회장에게 ‘일본 전범기 삭제해 달라’ 요청

입력 2014-06-02 00:00
업데이트 2014-06-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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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는 2일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본선 진출 32개국 축구협회장, 유니폼을 디자인한 아디다스 디자인팀에게 일본팀의 유니폼에서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우편물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서경덕 교수는 2일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본선 진출 32개국 축구협회장, 유니폼을 디자인한 아디다스 디자인팀에게 일본팀의 유니폼에서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우편물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지난 28일 브라질월드컵 일본 ‘전범기 유니폼’ 비판 광고를 NYT에 게재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FIFA 제프 블래터(Sepp Blatter) 축구연맹회장에게 일본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는 우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32개국 축구협회장, 유니폼을 디자인한 아디다스(Adidas) 디자인팀에게 일본팀의 유니폼에서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우편물을 일제히 발송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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