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역에 정전, 승객들 불편…전선 갉은 쥐 때문

부산 부전역에 정전, 승객들 불편…전선 갉은 쥐 때문

입력 2014-05-21 00:00
수정 2014-05-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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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4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코레일 부전역 승강장과 대합실이 정전됐다.

코레일이 비상발전기로 20여 분만에 전력 50% 정도를 복구했으나 승객 50여명이 승하차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코레일 측은 열차 운행을 위한 전력은 별개로 운영하기 때문에 열차 운행이 지연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력의 완전복구는 이날 자정께 이뤄졌다.

원인조사에 나선 코레일은 배전반에서 전선을 갉고 있는 쥐를 포획했고 이 때문에 합선이 돼 정전이 난 것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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