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학생들에게 돈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은 A교수를 직위 해제하고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대는 A교수와 학생간 금전 거래에 대한 소문이 나돌자 지난달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어 일부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수를 직위 해제했다.
또 A교수를 징계위원회에서 넘겨 중징계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교수가 맡았던 올 1학기 강의는 폐강되거나 다른 교수로 대체됐다.
전남대의 한 관계자는 “A교수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됐으며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위반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교수는 지난달 자신의 과목 수강 신청학생들에게 3만원을 달라고 요구하고 지난해에도 대학원생으로부터 600여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연합뉴스
전남대는 A교수와 학생간 금전 거래에 대한 소문이 나돌자 지난달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어 일부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수를 직위 해제했다.
또 A교수를 징계위원회에서 넘겨 중징계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교수가 맡았던 올 1학기 강의는 폐강되거나 다른 교수로 대체됐다.
전남대의 한 관계자는 “A교수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됐으며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위반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교수는 지난달 자신의 과목 수강 신청학생들에게 3만원을 달라고 요구하고 지난해에도 대학원생으로부터 600여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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